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상사, 부하직원과의 관계로부터 시작될 수도 있고, 업무량 과다로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생활 우울증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어느 방법을 취해서라도 우울감이 찾아왔을 때 이를 떨쳐내려는 노력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 우울증 극복은 사실 개인 차원의 절실한 의지가 있다면 가벼운 운동이나 독서, 취미활동으로 금방 이겨낼 수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통제되지 않는 우울감, 무력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 생각에 스스로 통제하기가 어렵고, 어떤 활동을 통해서 우울감을 떨쳐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울감이 계속 지속될 수록 무기력함과 동시에 신체적으로 나른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번아웃이 올 정도로 지쳐있는 상태에서 어떤 활동이나 노력을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시도하기조차 힘듭니다.
우울감이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말이 있듯이, 회사생활 우울증 극복도 잠시 우리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찾아온 마음의 가벼운 병을 이겨내는 것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인이 우울증, 번아웃, 공황장애 등을 치료받는다고 해서 스스로 그것을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모르는 사이에 발현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과 압박스러운 업무 경험 등으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아픔을 정신질환을 치료받는다는 부담감으로 해석하면 회사생활 우울증 극복 시도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통해서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력감과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데는 개인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한계점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만약 회사생활이 너무 스트레스고, 이로 인해 불면증이나 우울증, 공황장애, 번아웃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직장인이 있다면, 그리고 스스로가 그 것을 극복하기에는 너무 힘이 든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금새 나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일들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도 있지만, 한 끝 차이로 그다지 무거운 일도 아닌 것들이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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